요르단에서 보내는 4일차.
장장 한시간을 걸어서 도착한 시티몰
어제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오늘은 구글맵을 동원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나섰다.
쇼핑몰 간다고 나름 꾸미고 나왔다ㅎㅎ
한시간을 걸었더니 배가 고파서 장보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 먹기,
한국보다 버거가 1.5배는 큰 듯하다. 배가 터질 것 같아~~
여기 유제품은 종류가 너무많아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음.
치즈 좋아하는 울언니가 오면 완전 천국일 거야ㅎㅎ
반갑다~ 초코파이^0^
요르단에서도 한국의 정을 전파하고 있음ㅋㅋ
우리 쇼핑몰 왔다가요, 인증샷 남기기ㅎ
유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암만에서 유명하다는 라완 케익에 들렸다.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되요~~
눈이 호강하는 듯 했다. 케익종류도 너무너무 많고 화려하고 이쁨ㅋㅋ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케익도 있어요ㅎ 나중에 꼭 사먹어야지ㅋㅋ
오늘의 식사당번은 나와 김은선 국장님, 메뉴는 닭볶음탕으로 정했으나,
하고 나니 닭볶음국이 되어버렸음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어준 우리 요르단 식구들ㅎㅎ
보기보단 맛있어요ㅎ
후식으로 라완케익에서 사온 조각케익과 커피 한 잔, 그리고 대추야자
케익은 기대만큼 맛있구 달지도 않음, 딱 내 스타일ㅋㅋ
시티몰에서 득템한 액티비아
크기 완전 큼, 비교를 위해 경진언니 손 등장,
심지어 이것보다 더 큰 1.75L 짜리도 있었음.
이건 1000원 정도. 가격도 완전 착함ㅎㅎ
장건강을 위해 자주 애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