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도전적으로 만들어 본 플래시^^

 

저 키 큰 청년은 앞으로 뛰었다가 뒤로 다시 올라온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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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빙그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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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여유로웠지만

 

오늘부터는 아니다..

 

어학원 수업 첫 날.

 

너무너무 힘들다ㅠㅠ

 

국내교육 때 배웠던 단어들이 요르단 실 생활에서 쓰는 것과 다른 것이 많아서 헷갈린다.

 

내 머릿 속은 완전 백지상태,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다.

 

디나 선생님은 다행히 너무 좋은 분이다.

 

벌써부터 뒤처지는 나를 함께 끌고가기 위해 노력해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신다ㅋㅋ

 

 

 

힘들었던 첫 수업 후 점심시간에 지난번에 제이나와 같던 샤와르마? 가게에 들렀다.

 

케밥 비스무리한 음식인데 가격도 착하고 음식도 맛있다ㅋㅋ

 

오늘은 쇠고기 샤와르마와 과일 믹스 음료에 도전해보았는데,

 

샤와르마는 치킨이 더 나은 듯.

 

쇠고기는 여기와서 종종 느끼는 그 특유의 암내가 좀 더 나는 것 같다 -_-

 

음료는 지난번에 먹었던 레몬민트도 좋았고 오늘 과일 믹스도 굿~~

 

100% 생과일 인 듯.

 

정말 신선하고 달고 진한 맛이 느껴진다.

 

 

 

 

 

 

 

저녁 메뉴는 참치감자 고추장찌개와 감자카레볶음, 고추된장무침, 그외 각종 밑반찬ㅎㅎ

 

점심은 약간 기름지게 먹어서 인지 매운 맛이 정말 그리웠는데,

 

얼큰한 찌개에다 매운 고추까지 먹고나니 한국에 있는 느낌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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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에서 보내는 4일차.

 

장장 한시간을 걸어서 도착한 시티몰

 

어제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오늘은 구글맵을 동원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나섰다.

  

 

쇼핑몰 간다고 나름 꾸미고 나왔다ㅎㅎ

 

 

한시간을 걸었더니 배가 고파서 장보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 먹기,

 

한국보다 버거가 1.5배는 큰 듯하다. 배가 터질 것 같아~~

 

 

여기 유제품은 종류가 너무많아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음.

 

치즈 좋아하는 울언니가 오면 완전 천국일 거야ㅎㅎ

 

 

 

반갑다~ 초코파이^0^

 

요르단에서도 한국의 정을 전파하고 있음ㅋㅋ

 

 

우리 쇼핑몰 왔다가요, 인증샷 남기기ㅎ

 

 

 

유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암만에서 유명하다는 라완 케익에 들렸다.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되요~~

 

 

눈이 호강하는 듯 했다. 케익종류도 너무너무 많고 화려하고 이쁨ㅋㅋ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케익도 있어요ㅎ 나중에 꼭 사먹어야지ㅋㅋ

 

 

오늘의 식사당번은 나와 김은선 국장님, 메뉴는 닭볶음탕으로 정했으나,

 

하고 나니 닭볶음국이 되어버렸음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어준 우리 요르단 식구들ㅎㅎ

 

보기보단 맛있어요ㅎ

 

 

후식으로 라완케익에서 사온 조각케익과 커피 한 잔, 그리고 대추야자

 

케익은 기대만큼 맛있구 달지도 않음, 딱 내 스타일ㅋㅋ

 

 

시티몰에서 득템한 액티비아

 

크기 완전 큼, 비교를 위해 경진언니 손 등장,

 

심지어 이것보다 더 큰 1.75L 짜리도 있었음.

 

이건 1000원 정도. 가격도 완전 착함ㅎㅎ

 

장건강을 위해 자주 애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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ياسمين in Amman

 

요르단에 도착한지 3일째

 

도착하기 전에 걱정도 기대감도 많았는데

 

막상 도착하고 나니깐 하루하루가 즐겁다ㅎㅎ

 

아직 아랍어 공부를 시작하지 않아서 겠지ㅋㅋ

 

담주부터는 하루하루가 멘붕이지 않을까ㅠㅠ

 

 

엄마랑 화상통화도 하고 여기서 스마트폰 가지고 간 걸로 유심 바꿔서 핸드폰 개통도 했다.

 

이제 조금씩 현지화 되어간다.

 

 

근데 아직 내 임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너무 고마울 정도로 이곳 관리사무소 소장님과 관리요원(과장님)께서 알아보고 계셔서

 

조만간 정해지지 않을까 싶다. 

 

 

 

 

오늘 암만에서 유명한 재래시장(압달리)에 갔다가

 

유숙소로 돌아오는 길을 조금 헤맸는데

 

이것도 지나고 나면 재밌는 추억이 되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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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시원하다..

며칠을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짐 싸기에만 매달렸는데

드뎌 조금 전에 보내버렸다.

오늘 새벽 집에 있던 의류박스로 온 힘을 다해 캐리어를 포장하고

남아있는 이민가방을 쳐다보면서 집 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은 유혹을 간신히 참았다.

에라이, 조금 자고 일어나서 하자 ㅠㅠ

혹시나 하는 맘에 경란언니에게 이민가방도 박스 포장 꼭 해야하나요?? 라고 카톡을 날렸는데

언니의 대답

'포장해야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우선 관리실에 가서 박스를 얻어왔다.

이민가방을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답이 안나온다 ㅠㅠ

일단 박스를 조각내서 둘러싸기로 했다.

그리고 나서 박스 테잎으로 칭칭감아서 힘을 실어 주었다.

바닥 부분에는 바퀴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단단한 귤박스를 두겹으로 깔았다.

드뎌 완성

 

 

왠지 쳐다만 보고 있어도 뿌듯하다ㅎㅎ

근데 중요한건

둘이 합쳐 50kg 넘을지도 모르겠다ㅠㅠ

믹서기도 빼고 로션도 빼고 렌스 세척제도 뺐는데 왜 이리 무겁지..

공항에서 저걸 다 풀어 헤치고 짐을 버려야 하는 상태가 오진 않겠지?

설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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