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 길어
폴더처럼 접힌 몸ㅋ
마늘아, 마늘아~ 쑥쑥 잘 커라
마늘 심기, 끝~
인증샷 남기기ㅎ
교관님과 함께
거름담긴 손수레
경란언니, 뭔가 어설퍼요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우린 오늘 밥 값하고 가요ㅎ
이대로 부추를 다 캐다가는 씨를 말리겠다는 생각에 경란언니와 마늘 심기에 동참 했다.
밭 한 고랑에 괭이로 일정한 간격으로 3줄의 구멍을 파고
거기에다 싹을 틔운 마늘을 심는 거다.
마늘이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잘 흡수 하도록 깊이 심어야 한다.
여기서 싹이 하늘을 향하도록 심는게 중요하다.
쪼그려 앉아 구멍에다 거름을 조금 넣고 다시 흙을 살짝 덮고
마늘을 넣고 다시 흙으로 덮기
다리가 점점 저려온다ㅎㅎ
성주는 괭이질하다 손에 물집까지 잡혔다.
요령이 생기면 좀 나을텐데
농사는 참 힘든 일 같다.
우리가 먹는 곡식들이 농부들의 정성과 고된 땀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며
농부님, 존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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