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3

 

29번째 내 생일,

 

이번 생일은 먼 이국 땅에게 보내게 될걸 알고는 출국날 엄마 손 미역국을 먹고 왔었다.

 

그런데 생일날 아침 동기분들 덕분에 비싼 쇠고기 미역국을 맛 보았다.

 

감격에 겨워서 사진으로 못 남긴 것이 안타깝지만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공교롭게 저녁에 코이카 사무소 만찬에 초대 받아서 아랍 정통 음식을 진수성찬으로 받았다.

 

지나가는 얘기로 생일이라고 말씀드렸더니

 

급하게 생일 케익도 사주시고 노래까지 불러주셔서 몸둘바를 몰랐다.

 

내가 복이 많은건지 이렇게 좋은 분들이 옆에 계셔서 앞으로 2년이 정말 두렵지 않을 것 같다.

 

 

 

 

생일 선물까지,,

 

완전 감격했어요ㅠㅠ

 

 

 

12월 4일 아침상,

 

케익과 밥, 홈무스, 과일까지

 

한식, 양식, 요르단식? 의 만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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