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지르다.

몇날며칠 고민하다가 지원서 작성 끝~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난 그져 기다릴 뿐

붙어도 걱정, 떨어져도 걱정이다ㅎㅎ

1지망-요르단, 2자망-볼리비아, 3지망-르완다

어딜가든 붙기만 하면 열심히 할 자신있음ㅋㅋ

7월 12일 접수 마감이고 일주일 쯤 뒤에 서류 합격 발표난다.

계속 떨어지고 3번 재도전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난 이번 첫 도전이니까 마음을 비울까?

사실 'MBC 2012 코이카의 꿈' 에도 서류 접수 했는데 이건 낼 오후 5시 발표난다ㅎㅎ

오후 근무라서 낼 퇴근해야 결과 알수 있을 듯한데

이건 어차피 서류 붙어도 면접날 근무라서 못감ㅎㅎ

근데 붙으면 기분을 좋을 것 같다ㅋㅋ

암튼 요 며칠 코이카 땜에 맘이 들떠있다ㅋㅋㅋ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이 그렇게 멋지다는데ㅎㅎㅎ

30살의 내 생일은 외국에서 맞이하기

이 소망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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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생각하기조차 싫은 일도 있고, 짜증 지~대로다 하는 일도 있고

한동안 멘붕이었고 아직도 회복 안됐다..

6월 부터 9A 병동으로 오면서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안이한 생각도 했지만

현실은 정말 냉혹했다.

하루하루가 지옥처럼 느껴졌고 질질 짜면서 출근하는 날도 있었다.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오늘 내 의사표현을 했지만 결과는 튕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나보고 어쩌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병원에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졌는데 어쩌라고

몰라몰라몰라

여기 뜨고 싶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고 싶다 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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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안 열린다.
피곤해서 얼른 집에 들어가고 싶은데. .
수십번 번호를 눌러봐도 문이 안 열려ㅠㅠ
혹시 안에서 누가 잠근걸까?
무서운 상상을 하다가 초인종도 눌러봤다.
아무리해봐도 안되ㅠㅠ
결국 열쇠아저씨 불렀다.
원인은 밧데리 부족ㅠㅠ
건전지 교체한지 얼마 안됐는데..
집에 굴러다니던 건전지를 섞어서 썼던게 원인일까.
만원 아끼려다 육만원 썼다.
미련 곰탱이 봉이
헛똑똑이 봉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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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봉이 김봉이가

아무래도 봄바람이 들었나보다.

그 동안 눈길도 안주던 화장품을 가까이 하고

세수만하고 민낯으로 다크써클 턱 까지 덮고서 출근하던 봉이가

며칠째 뽀샤시 화장하고 출근하네ㅋㅋㅋ

화장품도 인터넷으로 무진장 질렀다ㅎ

좋다고 입소문난 화장품 종류별로 다 사는 중,,

돈지라ㄹㄹㄹㄹㄹ...이 아니라 저렴이들로ㅎㅎㅎ

요즘 거칠거칠피부에서 광채피부로 다시 태어나는 중 ㅎ

나이를 한 두살 먹다보니 피부가 예전 같이 않다 ㅠㅠ

한때 피부 좋다는 소리를 지겹도록 들었었는데ㅠㅠ

피부결도 그렇고 기미도 슬슬 올라오고

다른건 빼놓더라도 선크림은 꼭꼭 챙겨 발랐어야 하는데

내 귀차니즘 덕분에 기미, 주근깨 작렬.

이제부터라도 좀 신경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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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철이 타고 치과 가는 중..


얼마만에 가는 건지.. 나 완전 말 안듣는 불량환자다ㅋ

인증 땜에 자꾸 늦게 마치니까 치과를 도저히 갈 수가 없었당

마무리 단계이긴한데 언제 교정기 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삼년 가까이 함께 하다보니 내 몸의 일부처럼 느껴질 때도있지만

양치할 때나 밥 먹을 때 불편해서 다 뜯어버리고 싶은 적이 많다ㅎ

유월안에는 교정 끝마치면 좋겠다.

올해 안에 핀제거까지 마쳐야 홀가분 해질 것 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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