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국가가 요르단으로 발표 난 뒤 약간의 멘붕이 왔지만

요르단도 알면 알수록 정말 매력적인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ㅋㅋㅋ

하지만 남미에 대한 내 로망 또한 지울 수는 없어,

요르단 2년 봉사 뒤에 다시 한 번 더 남미로 도전해 볼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ㅎ

이 사실을 울엄마가 알면 날 가만 두지 않을 테지만ㅎㅎ

 

조금전에 국내교육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요르단은 총 8명의 봉사 단원을 모집하였는데 이 중에 몇 명이 국내 교육에 참가 할 지는 모르겠다.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될지 아직은 모르지만

자신의 삶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개도국에서 보낼 큰 용기를 가진 분들이라면

모두 좋은 분들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암튼 너무너무 기대되고 걱정도 되고 설레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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