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썸네일형 리스트형 홈스테이 열셋째 날(2012.12.21) 짜지도 느끼하지도 않은 마크로바 식탁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하게 차려 주셨다 지금도 생각나는 맛있는 마크로바 고소한 샐러드와 짜지 않아 맛좋은 장아찌 갖가지 과일들 성주 홈스테이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았다. 늦잠을 자다 경진언니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준비를 했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밖으로 나와보니 조금 멎은 것 같다. 경진언니도 나도 집에서 마땅이 할 일이 없어서 약속시간 보다 일찍 만났는데 주말이라 문을 연 카페도 없고 한참을 근처에서 헤매다가 KFC 문 열자마자 들어갔다. 둘다 아침을 안 먹어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내 휴대폰으로 무한도전을 봤다ㅋ 국장님의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세이프웨이에서 과일을 사고 성주네로 갔다. 집 찾기가 어려워 택시기사아저씨와 성주네 바바가 전화통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