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지르다.

몇날며칠 고민하다가 지원서 작성 끝~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난 그져 기다릴 뿐

붙어도 걱정, 떨어져도 걱정이다ㅎㅎ

1지망-요르단, 2자망-볼리비아, 3지망-르완다

어딜가든 붙기만 하면 열심히 할 자신있음ㅋㅋ

7월 12일 접수 마감이고 일주일 쯤 뒤에 서류 합격 발표난다.

계속 떨어지고 3번 재도전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난 이번 첫 도전이니까 마음을 비울까?

사실 'MBC 2012 코이카의 꿈' 에도 서류 접수 했는데 이건 낼 오후 5시 발표난다ㅎㅎ

오후 근무라서 낼 퇴근해야 결과 알수 있을 듯한데

이건 어차피 서류 붙어도 면접날 근무라서 못감ㅎㅎ

근데 붙으면 기분을 좋을 것 같다ㅋㅋ

암튼 요 며칠 코이카 땜에 맘이 들떠있다ㅋㅋㅋ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이 그렇게 멋지다는데ㅎㅎㅎ

30살의 내 생일은 외국에서 맞이하기

이 소망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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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 http://kov.koica.go.kr/) 를 아나요?
요즘 내 머릿 속을 어지럽히는 것들 중에 하나다.
1, 2, 3 차는 이미 늦었다. 
그렇다고 4 차에 지원하겠다는 것은 아니고ㅎ
가고는 싶은데 아직은 그림에 떡이다..
한 내년쯤 가면 어떨까? 생각하는데
나혼자 결정 내리고 집에 무작정 통보할 수 있는 일도 아닌데다
멀쩡한 직장 잘 다니고 있는 딸내미, 얼씨구나하고 집에서 보낼 줄리도 없다ㅎ

요즘 일에 너무 치여서 그냥 어디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인증 준비 때문에 점점 해야할 일도 늘어가고 공부 할 것도 산더미 같고ㅠ.ㅠ
이따 잠들고 나서 다시 눈을 떴을 때 6월이 되어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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