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돈이 좀 모이는가 했다.
디카 새로 사고나서 내가 좀 잠잠하다 싶었다.
역시 난 돈 먹는 기계였다;;;;
그 명성이 어디가리.
어제 어이없게 휴대폰이 맛이 가셨다.
밥 먹으면서 휴대폰 만지작 거리다 국에 퐁~당
너무 놀래서 바로 꺼낼 생각을 못했네ㅋㅋㅋ
꺼내서 대충 닦고 말린다고 유심이랑 마이크로SD 빼놓고 자연 건조ㅎㅎ
좀 이따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전원을 꼈는데
이런 제길 화면이 흔들흔들한다 ㅠㅠ
게다다 Wi-fi 는 켜지지도 않고 흑흑..
혹시나해서 드라이기 켜서 말렸다.
15분이상.
그래도 결과는 같네.. 흐흐흐
할부도 끝나지 않은 나름 따끈따끈한 폰이었는데....
젠장젠장젠장
서비스센터 가면 또 한국가서 고치라고 하겠지 ㅡ..ㅡ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
이번 1월 생활비는 폰 사는데 써야할 듯
다음 달 한번 쫄쫄 굶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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