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랍어

받아쓰기는 재미지다 ▲ 칠판에 쓴 문장을 읽고있는 흔나와 흐믓하게 바라보고 계신 쌀레 교수님이하 관람객들 오랜만에 간 아랍어 수업 여전히 칠판에 받아쓰기 열심히 시키신다 -_- 완전 받아쓰기 매니아.. 오늘은 수업 마치고 인사까지하고 집에 가시는 줄 알았는데 나가시다가 또 사람들 불러 모아서 다시 들어오시는 바람에 긴장 풀고 짐싸고 있다가 앞에 나가서 또 문장 읽기했다 -_- 가끔 욱하셔서 목소리 커지실때나 펜으로 손등 때리실 때 빼고는 좀 귀여우 교수님ㅋㅋㅋ 손도 엄청 크고 두꺼우심. 볼 때마다 곰 발바닥 생각남ㅎ 지난번에 의자에 앉으신채로 상체 숙여서 구두끈 묶으시다가 바퀴달린 의자가 뒤로 확 빌려나는 바람에 엉덩방이 찧으셨다. 난 바로 옆에 있었는데 소리내서 웃지도 못하고 미치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더보기
원조 만사프를 맛보다(2013..03.31) 3월의 마지막 날 메디컬 센터에 함께 근무하는 와페아의 점심 초대를 받고 길을 나섰다. 한 대여섯번 쯤 나를 집에 초대한다고 말했는데 내가 번번히 거절을 했다;;; 자고 가라고 해서 부담스러운 것도 있고 다른 가족들을 만나는 것도 불편하고 직장동료와 사적으로 너무 가까이 한다는 것도 쫌 그랬다.. 근데 이날은 왜 간다고 했을까. 내가 뭔가에 홀렸던 듯ㅋㅋㅋ 아마도 무샤자랏 의 충격이 컸던게 아닐까..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지만 이 곳은 점심을 오후 3,4시쯤 먹는 문화라 근무를 마치고 함께 이동하였다. ▲ 와페아 부모님댁에서 바라본 풍경. 저게 다 와페아 부모님네 땅, 헐.. 이날이 공교롭게도 와페아 가족 모임날이라 부모님댁으로 향했다. 집은 깔끔하고 예뻣다. 와페아 할아버지부터 해서 부모님, 여동생, .. 더보기
아랍어 6주차 나른한 오후, 오늘도 쏟아지는 시선을 느끼며 아랍어 수업을 들으러 간다. 헉.. 아랍어 초급반 친구들이 아무도 안왔다.. 이런 불량 학생들 ㅡㅡ+ 덕분에 난 3번이나 앞으로 나가 칠판에 받아쓰기를 해야했지만 다행히 잘 넘어갔다ㅎ 책에 연습문제 푼거 교수님이 확인 하시면서 쵝오, 쵝오 하시더니 (받아쓰기나 대답을 잘하면, 말레이시아 친구들에게는 마쿠스, 나에게는 최고라고 해주신다) 갑자기 건너방에 있는 디마한테 보여주고 오라신다.( 디마는 교육센터 담당자 ) 뜬금없이 왜?? 나를 자랑하고 싶으셨던 걸까ㅋㅋ 디마에게 보여주니 '헬루', '뭄타즈' 온갖 찬사를 한다ㅋㅋ 그리고 강의실로 돌아가려는 나에게 '샤또라'라고 말 해주었다^0^ 첫 시험 반타작 이후 바닥까지 떨어져있던 내 자신감이 치솟는 희열을 느꼈다... 더보기
Day4 يسم الله الرحمن الرحيم비스밀라 히르라흐마닐라힘가장 자비로우신 분이시자, 가장 인자하신 분인 알라(하나님)의 이름으로 إذاجاء نصر الله والفتح이다쟈아 나스룰라히 와알파트 알라(하나님)의 도움이 도달하며 승리를 이루는 그 때에 ورأيت الناس يدخلون في دين الله أفواجا와라아이탄나사 야드쿨루나 피디닐라히 아프와자 그대는 알라(하나님)의 가르침 속으로 무리지어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게되리니, فسبح بحمد ربك واستغفره إنه كان توابا파삽비 비함디 랍비카 와스타그필후 인나후 카나 타우와바 그러한 즉 그대의 주님의 영광에 대해 찬미드리며, 그 분에게 관용을 구하라. 참으로 그 분은 회개를 이끄심과 동시에 회개를 받아주시는 분이시라. -.. 더보기
Day3 ياسمين عريف أليف بوخاري نيءحنأ نحن خمسة طلاب في الدورة الطلاب يجلسون في القاعة ياسمين طالبة في الجامعة ياسمين يجلس في الغرفة جلست الطلبة في المحاضر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