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DFC

NDFC “디지털 증거로 범죄 입증.. 밤샘근무는 일상된 지 오래”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작은 스마트폰 한대에도 범인의 이동경로·흔적 범행동기까지 담겨있어.. 이런 디지털 증거들 찾아 범죄의 진실을 찾아내죠“ 현장서 찾아낸 자료 분석해 분석 보고서는 수사팀 보내고 법정 증인으로 참여하기도 검찰의 과학수사를 도맡아 진행하는 대검찰청 산하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는 컴퓨터나 휴대폰 등 각종 디지털기기에서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해 범죄 증거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NDFC 수사관들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규화(컴퓨터포렌식팀), 김은숙(모바일포렌식팀), 김성배·임윤미(인재양성팀), 김준호(컴퓨터포렌식팀), 송지안(모바일포렌식팀), 송영옥(컴퓨터포렌식팀), 박기문 수사관(인재양성팀)... 더보기
목격자 없는 방화사건… "범인은 그녀!" 대검, 미규명 사건 해결 과학수사 우수사례 10건 선정 2011년 10월 15일 이른 아침 경기 안양시 한 주택에 불이 났다. 방에서는 상반신에 화상을 입은 집주인 A(54ㆍ여)씨와 전신이 불에 탄 내연남 B(57)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누군가 B씨의 몸에 미리 준비해 둔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붙인 상황이었지만 피해자이자 유일한 목격자인 B씨는 사망했다. A씨는 "다른 여자 문제로 크게 다퉜지만 나는 방 밖에 있었고 B씨가 담뱃불을 붙이겠다고 라이터를 켠 것"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미궁에 빠지는 듯했던 화재 원인은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과학수사담당관실 화재분석팀과 진술분석팀이 나서면서 조금씩 분명해졌다. 두 팀이 B씨의 시신, A씨의 화상, 현장 불길의 흐름, 진술 내용을 전면 재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