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3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미랑 데이트 아빠 동창 아저씨 병문안 겸 제사에 올릴 유기그릇 사러 오라고 엄마를 해운대로 불렀다. 마침 인증 모임이 있어서 엄마를 한 시간정도 기다리게 했다. 엄마는 나를 한 달만에 본다며 반가워했다ㅋㅋㅋ(내가 그동안 집에 안가긴했다) 아저씨가 같이 저녁 먹고 가라고 하셨는데 엄마랑 갈데가 있어서 먼저 병원을 나왔다.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유기그릇집이 문을 닫았다 ㅠ.ㅠ 엄마가 나중에 나 혼자 가서 밥그릇, 국그릇, 퇴주기, 수저 사오란다. 혼자가는 건 싫은데... 일단 유기그릇은 패스하고 밥을 먹기로했다. 내가 근처 재래시장 가자니까 엄마는 가서 떡볶이, 순대 먹을거냐고 ㅡ,.ㅡ 엄마는 내가 무슨 분식만 먹는 사람인줄 안다ㅋㅋㅋ 칼국수는 어떻냐고 하니깐 점심 때 비빔국수 먹었단다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