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간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괄간호서비스' 좋긴한데…" 간호사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환자 만족도 높아, 내년 전면 시행…간호사 처우 개선 선행돼야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위 사진은 해당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음 (사진=자료사진) '보호자 없는 병동', 이른바 '포괄간호서비스'를 시범운영 중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병실에는 간병인이나 보호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대신 병실 입구에는 간호사들이 상주하고 24시간 환자를 돌본다. 지난달 허리협착증으로 입원한 정숙정씨(78‧여). 거동이 불편해 간호사가 직접 머리를 감겨주기도 하는 등 가족처럼 일거수 일투족을 정성스레 돌보고 있다. 정숙영씨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어떤 것이든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자식들한테 부담주지 않아도 돼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환자들에겐 가족이 와 있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