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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킹데드

익사 (Drowning) 우물에 빠진 좀비남, 아주 퉁퉁 불으셨네 우리 워렌 좀 살려주오 1. 사망 기전 1) 액체 흡입 공기 대신 액체를 흡입하면 필요한 산소를 얻을 수 없으므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반드시 온몸이 잠길 정도의 물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세면기나 고인 물에도 가능하고 특수한 경우로는 추락산(급속분만)이 있다. 2) 전해질 이상 사망기전과 관련하여 과거에는 산소 결핍 상태가 중요하게 여겨졌는데, 동물을 대상으로한 여러 연구 결과 수액 및 전해질 이상이 중요하며, 오히려 산소결핍은 이차적인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동물 실험에 따르면 처음 3분 이내에 혈액의 70% 정도가 되는 물이 유입 되어 혈액 희석이 일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상대적인 빈혈과 혈류량 증가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 더보기
총상 후의 생존 또는 신체활동 (워킹데드??!!!!!!!!!) 가슴에 3발의 총상의 입고도 끄떡없는 좀비녀, 결국 머리에 근접사 한 방을 맞고서야 쓰러짐. 허셀아저씨 지대로 멘붕 옴. 총상을 입고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혹은 어떤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가는 손상 부위와 밀접하다. 그 중에서도 심장이나 머리의 총상은 치명적이다. 손상부위와 더불어 손상의 정도 역시 아주 중요하다. 두부총상인 경우에는 뇌간(Brain stem)이 가장 치명적이다. 개인의 건강 상태, 발사 거리, 장기의 관통 여부도 관련이 있다. 문헌에 의하면 총상 후의 다양한 신체활동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는데,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총상 후에도 다양한 신체 활동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개개의 독특한 사건 들을 일반화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하겠다. ① 권총으로 등에 총상을 입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