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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경찰팀 리포트] 범인의 마음으로 '죄' 찾는 동안 프로파일러의 마음은 죄어오고… 심리학 전공자 뽑아 1기 구성 7년째 채용 '0명'…34명 뿐 조직내 업무 이해도 달라 엉뚱한 일 맡아 갈등 잦아 피의자와 심리전에 감정노동도 연수·인센티브 등 복지 강화해야 [ 김태호 / 오형주 / 마지혜 기자 ] 지난달 경찰 소속의 유명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 K씨(41·여)가 뇌종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경찰 프로파일러 1기인 그는 불모지와도 다름없던 국내 프로파일러 업무에 큰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 아동 관련 성범죄와 방화사건 수사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였다. 2007년 성탄절 예배를 보고 돌아오다 납치·살해된 초등학생 ‘혜진·예슬이 사건’의 범인을 면담한 사람도 그였다. 각종 뉴스에 나와 프로파일러란 직업을 알렸고, 지상파·케이블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 더보기
"범죄 퍼즐' 완성하는 서울경찰청 프로파일러 3인방" 조각난 범죄의 퍼즐을 완성하다! 서울경찰청 프로파일러를 소개합니다 [이하 이미지=서울지방경찰청] 한때 필자를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던 '미국 드라마' 다들 한번쯤은 보셨죠? 그 중에서도 저는 시즌 5를 제일 좋아합니다!! 애런 하치너 팀장이 제가 상상했던 프로파일러의 모습에 딱 들어맞았거든요∼ [이미지=구글 퍼블릭 이미지] 흔적도 증거도 없는 의문의 사건 현장마다 짠∼하고 나타나는 해결사들이죠. 이처럼 범죄현장과 수사 진행상황을 파악하여 범행동기를 찾고 범죄를 분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우리는 이들을 '프로파일러' 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서울경찰청 프로파일러 3인방을 소개해 볼까해요. 그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떨리네요.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서울경찰청 3층에는 전문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