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사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경찰 CSI버스 활용도 높다 31일 오전 대구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요원들이 CSI버스 내에서 지문감식과 족적채취 등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dgkyj@idaegu.com 대구경찰의 CSI(Crime Scene Investigation) 버스 활용 수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CSI 버스는 ‘증거는 현장에 있다’라는 수사의 기본에 충실하고자 만들어진 이동식 현장증거분석실로 대구에는 2012년 4월4일 서울ㆍ전북경찰청과 동시에 배치됐다. CSI 버스는 CCTV 영상분석기, 지문ㆍ족적 검색시스템, 원심분리기, 몽타주시스템, 초음파세척기, 거짓말탐지기, 증거물보관용 냉동ㆍ냉장고 등 28종의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7억원이 넘는다. CSI 버스는 ‘출동하면 사건ㆍ사고 현장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