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11일 오후 3시 인천 강화도의 한 선착장. 주변을 거닐던 관광객이 바다 쪽 석축에 걸린 작은 물체를 발견했다. 

“저게 뭐지? 일반적인 바다 쓰레기 같지는 않은데….” 

왠지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 가까이 다가간 그는 자기도 모르게 ‘악!’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잘린 사람 손이었다. 바다를 떠돌다 뭍을 만나니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겠다는 심정이었을까, 조류에 떠밀려 온 가련한 시신 조각은 축대에 기대어 제발 자기를 봐 달라고 애원하고 있었다.


●40대 중반 여성… 남편 그리고 내연남

상식적인 얘기지만 바다나 강에서 발견된 시신은 육지에서 나온 것보다 신원을 파악하기가 훨씬 어렵다. 가장 보편적 방법인 지문감식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물속에서 붇거나 부패하는 과정에서 형체가 훼손되기 때문이다.경찰은 망자의 손을 수습해 아이스박스에 넣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냈다. 우선 규명해야 할 것은 자살이냐, 타살이냐 여부. 손목 절단이 흉기 등에 의한 것이라면 그 사람은 토막 살해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시신이 온전한 상태로 떠돌다 선박 스크루 등에 의해 절단된 것이라면 타살 외에 자살이나 사고사일 수 있다.

부검 결과, 타살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국과수는 “손목 절단면의 전반적인 모양새가 칼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한 일로 보이며 피해자는 여성”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사망자는 누구인가. 물속에서 부패한 손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지문이 나오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익사체나 부패가 진행 중인 시신은 주사기로 시신의 손에 실리콘을 주입해 지문을 떠 내지만 이 시신은 훼손 정도가 심해 그마저도 불가능했다.

조사반은 고온처리법에 희망을 걸어 보기로 했다. 뜨거운 물로 피부를 팽창시켜 숨어 있던 지문을 도드라지게 하는 방법이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이 기술은 한국의 지문감식 수준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았다. 실제로 이 방법은 2004년 동남아 지진해일 참사 때 큰 위력을 발휘했다. 

9일 만에 경찰은 지문 채취에 성공했다. 중지에서는 활모양의 궁상문(弓狀紋)이, 약지에서는 말굽모양의 제상문(蹄狀紋)이 확인됐다. 

피해자는 당시 44세의 여성 A씨였다. 약 1개월 전 남편 K(당시 47세)씨에 의해 가출 신고가 돼 있었다. 인테리어업을 하는 K씨는 “아내가 9월 15일 직장에 출근한 후 돌아오지 않았다.”면서 “내연남과 살기 위해 집을 나간 것으로 생각된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A씨의 통화 기록을 조회하자 실제로 한 남자가 등장했다. 그는 A씨와 결혼을 하기 위해 이미 이혼해 있는 상태였다. 남편 진술의 신빙성에 무게가 더해졌다. 경찰은 내연남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모든 면에서 그는 분명한 알리바이를 갖고 있었다. 의심할 만한 대목이 하나도 없었다. 결국 수사의 초점은 다시 남편을 향했다.

●아내와의 엽기적인 마지막 눈인사

“그놈과 잘 먹고 잘 살고 있겠죠. 걱정도 안 돼요.”

남편 K씨가 퉁명스럽게 내뱉은 말에는 부인에 대한 원망이 가득했다. 경찰은 우선 K씨의 아파트 폐쇄회로(CC)TV부터 살펴보기 시작했다. 가출 이후 거의 500시간에 육박하는 녹화분을 샅샅이 뒤졌다. 

지루한 녹화 화면과의 전쟁. 전체 분량을 절반쯤 확인했을 때 화면에 남편 K씨와 아내 A씨의 모습이 등장했다. 10월 2일 오전 10시 10분. 그들이 살던 아파트로 올라가는 모습이었다. “남편 K씨 진술대로라면 가출 신고 후 부인과 만나는 일은 없었어야 하는 거 아냐? 아무래도 K씨가 뭔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아.” 경찰들은 이쯤에서 용의자가 누구인지 80% 정도 확신하게 됐다.

다시 몇 시간 정도 녹화분을 더 돌리자 등에 뭔가를 짊어지고 혼자 내려오는 남편의 모습이 화면에 나타났다. 큰 이불 보따리였다. 남편은 그걸 자기 승합차에 실었다. 얼마 후에는 검은 비닐봉지와 아내의 핸드백을 갖고 돌아다니는 모습도 포착됐다. 나머지 녹화분에서는 어디에도 부인 A씨가 집을 나오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경찰이 남편의 통화 내역을 확인한 결과 범행 이틀 뒤인 4일 남편은 경기 김포 등지를 배회하고 있었다. 김포는 시신의 손목이 발견된 강화도와 가까운 곳이다. 경찰은 그가 아내를 살해하고 이틀 뒤 시신을 버린 것으로 판단하고 남편을 체포했다.

처음에 완강히 범행을 부인하던 K씨는 계속된 추궁과 증거 제시에 결국 모든 것을 실토했다. 바람난 아내와 이혼을 협의하다 홧김에 목 졸라 살해했고 인테리어 가게에서 쓰는 톱과 칼로 집 화장실에서 시신을 토막 낸 뒤 강화대교 밑 바다와 김포대교 밑 강물에 버렸다고 했다. 

그는 가출해 내연남과 보름 이상 여행을 떠난 뒤 스스럼없이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죽이고 싶었다고 했다.

경찰은 나머지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K씨가 죽은 아내의 머리를 자기 인테리어 가게 지하 보일러실에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이 발견했을 때 A씨의 눈은 청테이프로 가려져 있었다. “아내가 눈을 뜨고 죽었는데 그 눈과 마주치는 것이 너무 무섭더군요.” 불행한 부부의 마지막 눈 맞춤이었다.


whoami@seoul.co.kr




출처 대구지방검찰청 블로그 : "검토리의 사랑방" | 대구지검 검토리
원문 http://blog.naver.com/spogood780/120118094357

과학수사그것이 알고 싶다① 지문감식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현대사회의 범죄는 나날이 신속화·광역화·흉포화하고 있습니다범죄의 수법이 발달함에 따라 교묘하게 수사망을 피해가는 영악한 범죄자들 때문에 범죄수사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도시와 산업의 발달과 인구증가에 따른 개인주의와 익명성의 영향으로 증거의 확보나 탐문에 의한 자료 수집에는 한계가 있지요.

 

 이러한 범죄수사에 최근 들어  도움을 주고 있는 분야가 바로 과학수사입니다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들 보셨죠과학수사라고 적힌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지문을 채취하거나 혈액, DNA 등을 분석하는 것들 말입니다과학수사가 발전될수록 명확한 물증 확보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에따라 용의자 추적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과학수사는 매우 각광받고 있는 수사기법이랍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과학수사그것이 알고 싶다!

 과학수사는 예전에는 단순히 범죄의 감정·감식을 의미하였으나 이제는 과학적 방법을 이용하여행하는 모든 수사를 의미합니다과학수사기법 중에서도 흥미로운  가지를 꼽아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기대해주세요.

 

 

 

♣ 먼저 가장 많이 알려진 지문감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지문은 손가락  부분뿐만 아니라 손바닥과 발바닥 등에서 나타나는 피부 융선을 말합니다쌍둥이도 지문이 다를 정도로  세계에서 지문이 같은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넓은의미로 장문족문지간문중절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지문은 ‘만인부동(萬人不同)’하고 ‘종생불변(終生不變)’함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사람의 지문은 각자 모두 다르고일생동안 변하지 않음을 뜻합니다지문은 태중 3개월  형성돼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습니다성인의 경우0.5 정도의 가는 융선으로 요철(凹凸) 이뤄져 있습니다지문 분비물은 98.5% 수분이며 나머지 1.5% 지방산과 아미노산나트륨  유기·무기물질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문이 찍히는 원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손가락이 물체와 접촉하면 인체분비물() 혈액먼지잉크 등의 오염물질이 융기선의 모양대로 찍혀 지문으로 남겨지게 되는겁니다보이지 않는 잠재지문이 다양한 방법으로 현출되는 이유는 땀과 피지에 있는 아미노산, salt, 단백질 때문입니다 성분들이 시약과 반응하여 지문을 드러나게 한답니다.

 

▶ 지문의 효용

– 신원 및 범죄경력의 확인(2009 15,231건의 신원확인)

입건된 피의자지명수배자불심검문대상자 

 

– 변사자의 신원확인

신원불상자에 대하여 십지지문을 채취하여 지문원지와 대조

 

– 범죄현장지문에 의한 범인의 발견

AFIS(지문자동검색시스템) 의한 자동검색

 

지문은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외국에는 AFIS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범인 검거율이 낮은 거랍니다.

 

 

♣ 십지지문의 분류

 



 

궁상문 :  또는 파도모양의 돌기 문형

 

제상문 : 말발굽모양

 갑종제상문 : 좌수지문은 좌측에 우수지문은 우측에 삼각도 형성

 을종제상문 : 갑종제상문과 반대로 삼각도가 형성

 

와상문 : 지문중심부에서 상부곡선과 하부곡선을 형성하고 둥글게 돌아감좌측과 우측에삼각도가 있는 지문

 

변태문 : 위의 분류에 속하지 않는 것으로 점과 기타 구불구불하게 특이한 융선으로 형성

 

 범죄자 체포를 위한 지문대조는 1890 인도 경찰의 영국인 총경인 에드워드 헨리가 개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우리나라는 1903 독일 함부르크 경시청 로셔가 창안해 발표한 ‘함부르크식 지문법’ 또는 ‘로셔법’을 1910 11 도입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범죄 수사를 위해 경찰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분류하며, 09번까지 번호를 붙여 분류합니다분류번호 1번인 궁상문은 활모양의 지문으로 보통·돌기 궁상선으로 분류합니다제상문은 말발굽모형의 지문으로 흉선이 흐르는 방향에 따라 갑종 제상문(2) 을종 제상문으로 분류합니다.을종 제상문은 융선의 수에 따라 7 이하(3),811(4),1214(5),15 이상(6)으로분류합니다와상문은 달팽이 모형으로 종류에 따라 79번이 부여됩니다변태문은 어느 문형에도 속하지 않는 문형으로 9번에 점을 찍어 분류합니다 밖에 화상이나 자상손가락 절단등으로 손상된 지문은 0번을 부여한답니다.

  

 

♣ 지문의 동일성 판정

 



 

 완전한 지문은 동일성 판정이 매우 용이합니다하지만 현장지문의 대부분은 부분지문(쪽지문)입니다이런 경우에는 특징점을 찾아 동일지문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됩니다우리나라 관례는 특징점 간의 융선 수를 비교하여 일치하면 동일지문이라고 판정하고 있습니다.

 

 

♣ 지문의 종류

 

종류

정의

현장지문

현재지문

의의

가공을 하지 않고서도 육안으로 식별되는 지문

정상지문

혈액·잉크·먼지 등이 손가락에 묻은 후 물건에 인상된 지문이므로 무인 지문과 동일

역지문

먼지 쌓인 물체연한 점토마르지 않은 도장 면에 인상된 지문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 경우 선의 융선이 반대로 현출된다.

잠재지문

인상된 그대로의 상태로는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이화학적 가공을 하여야 비로소 보이게 되는 지문

준현장지문

피의자 검거를 위하여 범죄현장 이외의 장소에서 채취한 지문

관계자지문

현장지문 또는 준현장지문 중에서 범인 이외의 자(피해자현장출입자)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지문

유류지문

현장지문 또는 준현장지문 중에 관계자 지문을 제외하고 남은 지문으로 범인 지문으로 추정되는 지문

 

 

♣ 일반적 지문 채취요령



 

 

♣ 지문 채취방법

 

 


 

 

 지문을 채취하는 방법에는 크게 현재지문 채취법 잠재지문 채취법 있습니다.

 

 현재지문 채취방법으로는 사진촬영전사법실리콘러버법 있습니다전사법이란 평면체로부터 지문을 검출하는 방법이고 전사판으로는 젤라틴지가 주로 사용됩니다실리콘러버법의 경우 흔히 부패한 변사체의 지문이나 공구흔 채취에 주로 활용되며 물체가 구면체 또는 요철면체(지갑핸드백 )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다음으로 잠재지문의 채취법인데요이것은 크게 고체법과 액체법기체법으로 나눌  있습니다.

 고체법 분말법이라고도 하며 미세한 분말을 사용하여 유리도자기류의 표면금속제품의 표면가구류  주로 표면이 비교적 매끄러운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액체법 주로 종이류-수표예금청구서신문지편지지와 같은 침투성 물질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가지 용액을 사용하여 지문을 채취합니다하나는 니히드린용액법으로 이것을 사용하면  속에 함유된 아미노산(단백질) 작용하여 자청색을 띄게 되고 전기다리미로 1분간 가열하고 접사활영을 하면 지문을 채취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초산은용액법인데 이것 역시땀속에 함유된 염분과 작용하여 갈색을 띄게 되고 3-4분간 햇빛에 건조시킨  접사촬영을 하면지문을 채취할  있습니다.

  번째로 기체법 목재종이철재피혁비닐알루미늄류 등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하나는 옥도가스(요오드가스) 사용하여 분비물의 지방분을 다갈색으로 착색시켜 지문을 검출하는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강력순간접착제법인데 이것은 본드의 증기에 의해 지문 속에 함유 되어있는 염분지방분단백질 등과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백색의 잠재지문을 검출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시안화아크릴산염증기법과 유사하고 맥주병컵등에 사용합니다그리고 오스믹산용액법이란 것이 있는데 오스믹산의 증기에 의해 지문의 분비물에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흑색의잠재지문을 검출하는 방법입니다마지막으로 진공금속지문채취기법이 있는데 진공상태에서금과 아연을 증발시켜 증거물에 입힘으로써(도금의 형식잠재지문을 현출하는 방법입니다.

 

 기타 잠재지문 채취 방법으로는 화염법 , 사광선 이용법형광 촬영법레이저 이용법복식검출법자외선 촬영법 등등이 있습니다.

 

 

♣ 변사체 지문채취방법

 

• 지문잉크 이용 채취법

 사후 얼마 안된 시체에 대하여 실시

 부패된 시체의 표피에 의한 채취시는 에틸알콜 등의 약품에 담궈 불린 다음 화장지로 습기를 제거하고 잉크를 묻힌다.

 

• 실리콘러버 이용 채취법

 부패된 사체에 대하여 실시

 기포가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하고 벗긴 실리콘피막에 지문잉크를 발라 채취

 

• 피부형성제 이용 채취법

 시일이 경과하여 탈수되어 탄력이 없고 쭈글쭈글한 피부에 대하여 실시

 주사기를 이용하여 피부형성제를 각 손가락의 피하에 주사한다.

 

 

♣ 신원확인사례

 

• 익산시 소재 00은행 00지점에 17:00경 예비군 복장을 하고 K2소총을 든 범인이 은행 직원들을 위협해 현금 420만원을 강취하고 도주한 사건(전북청, 2008)

 

☞ 은행에 설치된 CCTV화면을 분석할 결과범행에 사용된 K2소총의 총열덮개에 미니탄창이 식별되어 모조소총으로 판단하고은행창구 앞 바닥에서 캐주얼화의 동일문양의 족적을 채취주변 수색으로 범인이 도주시 이용한 도난차량 발견하고 주변 쓰레기장에서 K2모조소총 종이박스를 수거닌히드린약품에 의해 와상문지문을 현출하는데 성공, AFIS검색으로 용의자 최00(31)특정하여 검거하였다고 합니다.

 

 

 

♣ 재밌게 읽으셨나요

 


 


 

 

 어려분대한민국이 범인 검거율 세계 1위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유가 바로AFIS(Automatic Fingerprint Identification System) 도입 덕분이랍니다! AFIS 지문자동 분류 검색 시스템을 뜻하는데요성인이 되어 주민등록증을 만들려고 하면 동사무소에서 열손가락의지문을 채취하잖아요전과자나 새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국민들로부터 채취한 지문을 사전에 컴퓨터에 입력하여 두었기 때문에 국과수를 거치지 않고 범죄현장에서 채취한 지문과 비교,대조하여 신원을 신속하게 파악할  있는 시스템이랍니다.

 

 개인식별의 용도로 쓰이는 지문이 범죄검거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과거 범죄자들의DNA 채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미국 연방수사국 FBI에서는 Whatman사의EasiCollect 사용하여 범죄자 DNA 수집데이터화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범죄자 DNA은행을 운영하여 범죄자 30명의 47건의 여죄 확인한  있습니다이처럼 현대사회에서 과학이란존재는 생활에 편리함을 줄뿐만 아니라 범죄자 검거를 용이하게 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는 과학수사의 최절정판거짓말탐지기라고 흔히 알려져 있는 폴리그래프심리생리검사기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102601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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