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스르 이겨낸 간호사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서울시간호사회, 메르스 70일간 여정 세미나 개최 [청년의사 신문 양금덕]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속에서 숱한 날들을 보내면서 환자와 함께 메르스를 이겨낸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그간의 고충을 담담하게 털어놓으며 한 단계 성숙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2일 서울시간호사회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메르스 70일간의 여정’을 주제로 ‘간호정책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해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의료원, 서울대병원, 강동성심병원, 서울서북병원 등 메르스 환자가 거쳐 간 주요 병원의 간호부장들이 참여해 병원별 환자 치료 상황과 개선점 등을 설명했다.병원마다 시설과 인력은 물론, 환자의 특성 등 상황은 다 달랐지만 이들은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