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경직의 시작과 지속기간은 온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온도가 낮을수록 속도가 느리고 그 역도 성립된다.
거의 영하에 가까운 조건에서는 거의 문한정 연기될 수도 있다.
시체경직의 시작속도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인자로는 사망 직전의 육체활동이다. 심한 근육이동이 있었던 경우에는 경직이 빨리 나타난다.
사후경과시간을 추정하는 데는 체온측정에 비해 오차가 크다.
다만 평균적인 개념에서 사후경과시간을 추정하는데 사용되는 대략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다.
⑴ 시체가 따뜻하고 이완이 되어있으면 3시간 내에 사망한 것이다.
⑵ 시체가 따뜻하고 경직되어 있으면 3시간에서 8시간 사이에 사망한 것이다.
⑶ 시체가 차고 경직되어 있으면 8시간에서 36시간 사이에 사망한 것이다.
⑷ 시체가 차고 이완되어 있으면 36시간 전에 사망한 것이다.
<출처> 법의학. 박종태. 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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