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노트북으로 작성하는 첫 글입니다ㅎ

 

 

 

코이카 최종합격 한 뒤로 몇 달을 고민 또 고민하다가 결국은 지름.

 

며칠 전에 엄마랑 가서 보고 LG 울트라북으로 맘 정해 놓고 왔는데

 

오늘 가니깐 지난번에 못본 삼성 울트라북 최신형이 있더라.

 

신상이 눈이 또 반짝반짝 해지면서 어느새 카드를 내밀고 있는 나를 발견ㅋㅋㅋ

 

언니 덕분에 직원 할인에 상품권 할인을 더해서 싸게 샀음ㅎㅎ

 

좋아좋아

 

내가 2년간 알차게 이용해주겠어

 

부디 2년간 고장으로 맘고생 몸고생 시키지 말아다오

 

아기처럼 살살 다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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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걸려온 국제전화

보이스 피싱 인줄 알고 안 받았더니 한참을 울리다 멈춘다.

몇 분뒤 다시 울리는 휴대폰

이번에도 국제전화다..

이건 뭐지.. 싶어서 한번 받아 본다.

고운 여자 목소리

요르단 코이카 사무소 관리요원 이라고 한다.

중요한 메일을 보냈는데 확인을 안해서 전화하셨단다.

괜시리 미안해지는 맘..

파견 예정이었던 수도 암만 클리닉이 단원을 기다리다 다른 현지 인력으로 대체되어

급하게 내가 갈 다른 기관을 알아 본 결과

사회개발부 소속 장애인 센터 두 곳에서 수요 요청을 받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이메일 첨부 파일을 확인하라는 말씀..

조금 당황스럽다.

장애 아동 센터..

내가 가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요르단에 와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여기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

또한 봉사인 것 같다는 선임단원의 조언에 힘을 얻었다.

그래, 시작도 하기전에 겁 먹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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